[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보건·환경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고 도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과제를 선정해 연구한 결과물을 모아 28번째 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9년 보건환경연구원보에 보건·환경 분야 9편의 연구논문과 13편의 자료를 수록했으며, 보건연구 분야는 ‘주요 모기종의 발생양상 및 병원체 분리연구’ 등 4개 연구논문을 수록했다.

환경연구 분야는 ‘미호천 상류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 등 5개 연구논문과 ‘충북지역 대기질 분석결과’ 등의 자료를 실었다.

연구원보는 관련 행정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에 제공해 각종 정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http://here.chungbuk.go.kr)에 게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생활과 밀접한 연구 주제를 선택해 현안 이슈들을 해결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연구 과제를 발굴·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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