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는 대파무료 증정 ‘파이팅 캠페인’를 지난 주말 전개했다. [사진=호반호텔&리조트]
호반호텔&리조트는 대파무료 증정 ‘파이팅 캠페인’를 지난 주말 전개했다. [사진=호반호텔&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호반호텔&리조트가 대파 농가 돕기 나눔행사 ‘파-이팅(eat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과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20일까지 방문한 투숙객 전원에게 1객실당 대파 2단을 증정했다. 또 포레스트 리솜 한식당 이용 고객에게는 농가 대파로 추출한 파기름 1병씩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호반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나눔 행사 일환이다. 호반호텔&리조트와 골프장 등에서는 대파 총 1만단을 소진했다.

포레스트 리솜을 방문한 김형진 회원은 “코로나19로 가족 여행을 미루다 리조트를 방문했는데 넓고 청정한 숲에 위치해 코로나 걱정 없이 가족들과 뜻깊은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나눔 행사로 대파를 선물 받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고 대파 소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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