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주대학교]
[사진=동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4월 중 2회에 걸쳐 평생책임교수의 손 편지와 마음약국 선물상자를 재학생 전체에게 택배로 발송하는 ‘동주마음약국’을 진행 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주대 교학처에서는 진로탐색에서 졸업 후 취업 까지 학생지도를 하는 책임교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교수와 학생간의 효율적인 소통과 유대관계 강화에 어려움이 있어 적극적인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목적으로 ‘동주마음약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사진=동주대학교]
[사진=동주대학교]

마음약국 선물상자는 평생책임교수의 손 편지와 면 마스크(2매), 밴드, 손소독제(파우치), 볼펜, 간식으로 구성됐다. 상자는 전 계열·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발송됐다.

학생상담 센터장인 김민경교수(보건의료행정과)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듣게 되어 소통의 문제와 여러 가지 고충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고, 신입생들에게는 대학 및 학과전공에 대한 소속감 고취 시키고 재학생들에게는 평생책임교수와 지도학생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마음약국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