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부동산·금융·자산관리 최고위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경영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총선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주식시장 테마 변동 등 최신 트렌드 분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개인 자산가와 법인  자산관리자라면 알아야 하는 투자 설계부터 정보 수집과 관리, 세금 대응 등 필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의 수강 대상은 부동산과 금융 관련 기업인 뿐만 아니라 개인 자산가와 오너 경영자, 2·3세 경영인, 기업의 재무담당임원들이다. 

지난 과정에 참여한 한 2세 경영인 교육생은 주식 종목 분석을 통해 30%의 투자수익률을 올렸다는 후기를 남겼다. 자동차 부품회사 대표로 참여한 교육생은 강의 내용을 듣고 투자 전략을 바꾸면서 신규 투자처를 발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무엇보다 본 과정을 통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자산 관리 전문가를 알게 되고 관심분야를 공유할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는 것에 대하여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부동산·금융·자산관리 최고위과정 2기'는 오는 6월 26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총 13주간 진행된다. 정규 수업 이외에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친선 모임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주태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자산과 개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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