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3∼17일(15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p)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9%p 오른 58.3%(매우 잘함 36.2%, 잘하는 편 22.1%)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10월 4주차 당시 58.7%를 기록한 이후 1년 6개월만에 최고치다.

부정 평가는 4.7%포인트 내린 37.6%(매우 잘못함 24.1%, 잘못하는 편 13.4%)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차이는 20.7%포인트로 2018년 10월 4주(23.1%p) 이후 가장 큰 간격을 보였다. 또 지난해 7월 3주 이후 처음으로 4주 연속 긍정 평가가 오차범위 밖으로 부정 평가를 넘어섰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증가한 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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