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홀로 남은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7일 완주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기관 5개소를 통해 1400개의 우유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청과 함께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완주군 보건소, 이서면사무소 등과 손잡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임산부 가구를 대상으로 우유, 물티슈 등 건강‧생활용품을 제공해 왔다.

후원 제품들은 공사와 전기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협력 기업 제품들이다. 제품 포장용기 등에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기안전 생활요령도 담았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과 온정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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