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5월 5일까지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탑승 승객 전원에게 개인용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의 일환으로 개인 위생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업무상 출장 등 국내 이동이 필요한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손 소독제는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1회용 손소독제 제품이다. 액체 및 젤류 기내반입 규정에 따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제주항공 비행기 탑승구에서 배포하며, 항공권 확인 시 1인 1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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