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가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2020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상주시 내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심의를 거쳐 인턴사원제 사업에 참여한다.

인턴 과정 2개월간 기업에는 고용지원금 월 150만원(총 30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3개월 후 150만원, 10개월 후 15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등 인턴 1인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미취업자는 오는 29일까지 상주시청 경제기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에 많은 중소기업과 미취업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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