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E 2018 전시회 전경. [사진=WNE]
WNE 2018 전시회 전경. [사진=WNE]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차례 연기된 세계원자력전시회(WNE, World Nuclear Exhibition)가 올해 12월 8일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7일 WNE 주최측은 “개인 및 단체 일정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미치는 영향과 여타 국제 원자력 행사 일정 등도 함께 고려해 원자력 산업분야 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최적인 날짜를 선택했다”면서 일시와 장소를 이같이 확정했다.

모리스 구르도-몽타뉴(Maurice Gourdault-Montagne) WNE 회장과 미카엘 필지(Michel Filzi) 리드 엑스포지션 프랑스(Reed Expositions France) CEO는 “같은 장소에서 새로운 날짜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안전한 전시 환경에서 전세계 출품업체와 방문객들은 경험에서 얻은 최신 기술과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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