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주말 '금융투자분석사' 집합교육과정을 내달 29일부터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생은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리서치부서 6개월 미만의 조사분석인력 등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시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교육은 경제·산업·기업 분석방법 및 다양한 금융데이터의 가공·활용 등 기업과 금융 상품의 가치를 분석·평가하는 조사분석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또한, 업계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특강 등을 통해 핵심스킬과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4일간 71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금·야간, 토·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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