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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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복대학교 물리치료과는 교육부 발표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90.9%를 기록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물리치료과는 33명 졸업자 중 30명이 취업해 취업률 90.9%를 기록, 전년 취업률 83.3% 대비 7.6%포인트 증가했다.

물리치료가 취업률 90.9%는 경복대 전체 취업률 78.2% 보다도 12.7%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복대 물리치료과는 높은 취업률 달성 요인으로 △입학 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 졸업생 지도교수별 추수지도강화 관리 및 상담 △ 산업체와 긴밀한 유대 및 간담회 활성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물리치료과는 입학 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취업진로지원 커리어 로드맵 운영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 파악, 진로변화과정을 탐색하고 자기분석, 자기 이해를 기초로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취업스킬을 향상시키고 있다.

물리치료과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취업 모의면접, 우수 산업체 실무자 초청 간담회, 우수 졸업생 초청 특강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과는 BLS(기초심폐소생술)자격증과정, 스포츠테이핑자격증과정 등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과정을 비정규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졸업생들의 산업체 맞춤형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준 물리치료학과장은 “우리 학과 인재상인 첨단의료기술을 겸비한 전인적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원과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산업체와 학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은 물론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학과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년 76.9%, 2018년 75.5% 취업률에 이어 2019년 78.2%를 기록하며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 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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