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넥슨은 16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더블 챌린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먼저 신규 콘텐츠 ‘검은 차원 : 균열의 징후’를 추가했다. ‘검은 차원 : 균열의 징후’는 싱글 전용 던전 ‘검은 마물의 흔적’과 파티 구성 후 입장 가능한 ‘검은 마물의 정원’ 던전으로 구성된다.

‘검은 마물의 흔적’은 계정 내 세 개 캐릭터를 동료 캐릭터로 활용해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던전이다. 던전 완료 시 ‘검은 차원의 편린’, ‘검은 차원의 정수’, ‘시간의 인도석’ 뿐만 아니라 기존 ‘레전더리’ 장비 세트의 효과를 강화 시키는 ‘차원 : 레전더리 장비’와 신규 에픽 장비인 ‘진 : 지혜의 산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정한 결투장 시스템’이 도입되는 ‘결투장 시즌7’을 선보인다. 랭크·자유 결투장 입장 시 장비와 마법부여 옵션, 유료화 아이템이 적용되지 않고 전직별로 고유의 능력치가 부여돼 동등한 상태에서 상대방과의 실력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 1대 1 모드에서 실력 검증 후 최대 3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장전 매칭 모드’를 추가하고, ‘결투장 미션’ 및 특별 보상을 업데이트 했다. 이 밖에도 결투장 신규 캐릭터 8종을 추가하고, ‘천공의 둥지’, ‘진실의 제단’ 등 신규 맵 2종을 업데이트 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29일까지 ‘결투장’ 또는 검은 차원’ 채널에서 일일·계정 미션을 달성할 경우 ‘슈브라스 코스튬 상자’, ‘승리 포즈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또, 매일 적정 레벨의 던전을 완료할 경우 ‘시간의 인도석’ 등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매일 보너스 상자’와 ‘레전더리’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소멸의 결정’ 상자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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