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밸런스온은 지난 15일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진행한 신제품 펀딩 캠페인에서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밸런스온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밸런스온 핏 L 시트’ 신제품을 선보인 결과, 오픈 하루 만에 목표 펀딩액에 도달했을 뿐 아니라, 최종 펀딩액 10만불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목표 금액의 2888%에 달하는 수치다.

신제품 ‘밸런스온 핏 L 시트’는 밸런스온이 지난해 10월 론칭한 ‘에어셀 필로우 플러스’에 이어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만든 두 번째 제품이다. 밸런스온은 와디즈 방석부문 역대 1위 성적으로 펀딩을 성공시킨 바 있는 ‘밸런스온 핏 시트’ 실구매자 후기를 토대로 개선점을 마련해 신제품 개발에 적용했다.

그 결과 탄생한 ‘밸런스온 핏 L 시트’는 기존 제품보다 색상 및 디자인 선택의 폭이 한층 다양해지고 사이즈 또한 넉넉해졌다. 기존 제품은 다크 그레이 한 종만 선택이 가능했지만 이번 제품은 브라운, 네이비 색상과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적용된 민트 컬러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크기는 폭과 길이 모두 5센티미터 이상 커져 보다 안정감 있는 착석이 가능해졌다.

기존 밸런스온 핏 시트와 마찬가지로 특허받은 2중 허니콤 육각기둥 구조의 에어셀 베타젤이 제공하는 뛰어난 탄력성과 복원력으로 체압을 완벽하게 분산하여 엉덩이와 허벅지에 느껴지는 중력을 대폭 줄여준다. 또한 통기성을 극대화해 장시간 착석에도 편안함과 쾌적함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 실제 한국 표준과학원 테스트 결과 체압 감소는 물론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및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입증됐으며, 에어셀베타젤의 뛰어난 공기 순환 작용으로 통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관계자는 “밸런스온의 첫 글로벌 펀딩 캠페인에서 기대 이상의 뛰어난 성과를 얻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품질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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