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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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2020 시즌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KBO 야구 개막은 5월 이후로 미뤄지는 상황이지만, 게임빌프로야구 시즌은 이제 개막한다는 의미다.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알린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로 타이틀이 변경됐고 신규 구단도 등장했다.

시즌 개막 1차 업데이트에 맞춰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이 가능하도록 총 110회 영입권도 제공하고 있다. 2020 시즌 개막 대규모 업데이트는 이달 28일에 또 한번 예정되어 있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롭게 바뀐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1차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제노니아 나이츠’ 이후 다섯번째 신규 구단인 ‘샤이닝 앤젤스’의 등장이다.

아이돌 경쟁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도입한 ‘샤이닝 앤젤스’는 ‘나만의 선수’ 육성 2주차부터 주어지는 8개의 ‘아이돌 미션’ 중 3가지 미션을 선택해 성공한 미션에 따라 기본 ‘육성 포인트’와 추가 보상, ‘스타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육성 3, 5, 7 주차에는 ‘아이돌 주간’이 찾아오는데 훈련 연출이 아이돌 콘셉트로 변경되고 훈련 보상도 증가한다. 연습생 등급 상승에 사용되는 스타 포인트는 아이돌 미션 및 아이돌 주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출현한 구단 콘셉트에 맞게 아이돌 트레이너들도 추가됐다. 레전드 등급의 ‘미카엘라’와 슈퍼스타 등급의 ‘소피’가 등장했는데, 이들을 샤이닝 앤젤스 시나리오 육성에 포함시키면 해당 트레이너 고유의 아이돌 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화 트레이너 미션은 기본 제공되는 미션보다 더 많은 스타 포인트와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선수 육성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트레이너에는 ‘코어’ 시스템이 도입됐다. 다양한 육성 효과를 상승시켜주는 ‘코어’는 모양에 따라 3종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색에 따라 노말부터 레전드 등급까지 5단계로 나뉜다. 코어는 스타 등급 트레이너부터 장착 가능하며 트레이너 등급에 따라 3~5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코어의 효과는 ‘나만의 선수’ 육성 시 해당 트레이너의 첫 이벤트가 발생할 때 적용된다. 코어는 모양과 등급이 같은 코어를 재료로 강화할 수 있다. ‘플래닛 리그’ 보상 등 다양한 경로로 획득할 수 있는 코어는 트레이너들과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선수 육성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게임성 개선이 이뤄졌다. ‘플래닛 리그’의 보상이 전면적으로 개편되어 유저 보상이 확대되었으며, ‘슈퍼스타 리그’ 보상도 개선됐다. 슈퍼스타 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슈퍼스타 코인 상점’도 추가되어 ‘유전자’, ‘스킬 캡슐’ 등 다양한 육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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