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과 정회훈 드레이퍼 아테나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14일 드레이퍼 아테나와 '유망 초기기업 발굴 및 유니콘기업 육성에 대한 노하우와 네크워크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레이퍼 아테나는 1997년 설립 이후 80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는 미국 스타트업 투자 벤처캐피탈이다. 하이텍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육성하고 있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정회훈 드레이퍼 아테나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DT센터에서 만나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글로벌 공동벤처투자기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양 기관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투자·육성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진 회장은 “유망 초기창업기업 및 글로벌 창업기업 발굴에 대한 노하우와 네트워크의 공유를 통해 대한민국의 창업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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