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당선인이 해남읍의 선거사무소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꽃목걸이를 걸고 지지자들의 축하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윤재갑 당선인 선거사무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당선인이 해남읍의 선거사무소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꽃목걸이를 걸고 지지자들의 축하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윤재갑 당선인 선거사무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67.5%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당선인은 “함께 살고싶은 고장,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고장, 그래서 더 행복한 고장 해남·완도·진도를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윤재갑 당선인은 감사 인사를 통해 “해남·완도·진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현장을 누비며 거친 손 맞잡을 때마다 주셨던 여러분들의 말씀, 결코 잊지 않겠다”다면서 “해남·완도·진도의 발전과 더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흔들림 없는 개혁 완수와 성공적인 민주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재갑 당선인은 또 “경쟁자로 만났지만 이번 선거에 함께 해 주신 윤영일 후보와 캠프 관계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고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고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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