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개선·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고객 감소 등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꾀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둔 소상공인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00곳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시설물 증·개축, 장비·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이다.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 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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