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갑 조오섭 당선인 선거사무소]
[사진=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갑 조오섭 당선인 선거사무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21대 총선 광주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북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가 무소속 김경진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조오섭 후보는 현역 김경진 후보를 20% 포인트 이상 따돌리며 개표가 진행되는 내내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조오섭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국민의 명령이자 광주의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싸우는 국회를 멈추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문재인 대통령의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2022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며 "정의로운 나라, 공정한 사회,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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