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1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49.7%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총선(12.2%)보다 월등히 높았던 사전투표(투표율 26.69%), 선상·재외투표까지 합쳐진 수치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전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5%, 세종 53.4%, 강원 53.0%, 광주 51.8%, 서울 49.9%, 부산 49.7%, 대구 48.4%, 제주 48% 순이었다. 충남이 43.9%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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