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소영 후보 캠프]
[사진=이소영 후보 캠프]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의왕시·과천시, 영입인재 8호)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5시 부곡 시내버스 차고지 방문을 시작으로 마지막 선거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른 새벽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첫 버스를 기다리며, 정치하려고 결심했던 첫 마음을 떠올렸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해결하는 정치,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는 첫 다짐을 다시 되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더 간절한 쪽이 이긴다. 투표를 해야 이긴다. 꼭 투표장으로 가달라”고 호소하며 “마지막 한 분의 유권자라도 더 인사드리기 위해 자정까지 쉬지 않고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의왕·과천 전역을 돌며 차량유세를 펼치고 백운밸리, 덕창초 삼거리, 오전동 경기중앙교회 앞 등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간다. 의왕시 일대를 도보로 다니면서 공식선거운동이 가능한 14일 자정까지 유권자를 만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역 관계자는 ”문재인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선 원내 과반 달성이 필요한데 아직 2% 부족하다“며 ”마지막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 독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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