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화훼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진행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성자동차는 14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블루밍(Blooming)' 캠페인과 더불어 코로나 여파로 피해를 입은 화훼업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플라워바이한성(Flower by Hansu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성자동차 전국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꽃을 선물할 예정이다. 꽃 수급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시장별 인근 꽃집에서 구매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로도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객이 전시장에서 받은 꽃 사진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포스팅 당 2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고, 이를 1:1 매칭 기부금으로 만들어 추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곳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