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컴투스는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는 6년 간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의 입문 유저들을 위해 게임 메인 화면에 별도의 ‘신규 가이드 퀘스트’ 메뉴를 추가하고 게임 속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규 가이드 퀘스트 ‘소환사의 길’은 단계별 수행 과제를 제공해 유저들이 초반부터 차근히 콘텐츠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기존 도전과제 메뉴에서 만날 수 있었던 ‘소환사의 길’ 섹션을 별도의 가이드로 제공하고 퀘스트 및 혜택을 업그레이드 해, 신규 유저들이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즐겨볼 수 있게 했다.

퀘스트는 총 4단계로 나눠 제공하며 개별 과제와 각 단계별 모든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전설의 소환서를 비롯해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초월의 소환서 등의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전투 조작 방법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튜토리얼 전투도 추가했다. 유저는 게임 설치 시 제공되는 상세한 가이드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습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나리오 노멀 난이도 최초 완료 보상 및 몬스터 특정 등급 진화 시 지급되는 선물 아이템을 상향하고, ‘마법 제작 연구소’에서 무지개몬을 제작할 수 있는 횟수도 무제한으로 변경하는 등 혜택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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