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광주 경제의 중심 광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용빈 광산갑 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이용빈 광산갑 후보 선거사무소]

이용빈 후보는 “광주 산업의 중심지로 경제적 기틀을 바꾸어 가고 있는 광산구는 미래세대를 위한 관점에서 지역성장을 준비해야 한다”며 “광주와 광산의 혁신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준비한 정책을 통해 ‘광주 경제의 중심 광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광주 군 공항이전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광주의료원 설립 △완전고용도시 실현 △도농간 불균형 차별 해소 △교통체계 개선 △무장애도시 실현 △치매안심도시 조성 △청년세대 공정한 출발 등의 공약을 내놨다.

그는 “광산의 지역 불균형과 삶의 질 격차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구도심의 경제·사회적 기회 요인을 살려야 한다”며 “군 공항 이전,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광주형일자리에 기반한 완전고용도시 실현을 통해 광주의 중심 친환경 스마트 경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가는 국민을 위험에서 지킬 책임이 있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광주의료원을 설립하겠다”며 “재난 피해의 체계적 대응과 일상의 원상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법제화 등 보편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도농간 불균형은 농민 수혜 확대와 차별 해소 정책 등으로 해소하고, 기업간 격차는 ‘을·병’의 영세기업 지원을 강화해 줄여나가겠다”며 “복합환승센터 건립, 운남-송정역 지하철 2호선 지선 추진 등을 통해 교통체계를 개선해 서남권 광역 교통의 허브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개선이야말로 도시 체력을 키우는 토대”이라며 “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치매안심도시 실현, 생활체육기반시설 등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년세대는 학자금 대출과 창업 빚을 탕감하고, 반값 주택을 지원해 공정한 출발이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가 극복해야 할 장기저성장시대, 저출생고령화시대, 양극화시대, 기후변화, 미세먼지 시대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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