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총학생회가 지난 13일 강북구 헌혈의 집 수유센터에서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8년부터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 로 지정,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 독려를 통해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헌혈 인증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은주 총장, 이재웅 학생부총장, 이재원 총학생회장 등 총학생회 간부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전국에 있는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행사도 펼쳤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지급받은 헌혈증은 필요로 하는 곳에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는 오는 25일까지 SCU 헌혈의 날 인증 이벤트도 이어간다. 헌혈 이후 헌혈증을 사진으로 촬영해 서울사이버대 공식 블로그 댓글에 응원의 말과 함께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4월 30일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이재원 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올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이웃의 온기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더 많은 학우들과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헌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헌혈 인증이벤트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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