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선거운동’ 진행하고 있는 홍성국 후보의 모습.(사진제공=홍성국 후보)
'뚜벅이 선거운동’ 진행하고 있는 홍성국 후보의 모습.(사진제공=홍성국 후보)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3일 남은 선거운동에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홍성국 후보는 “온 국민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떠들썩한 집회나 유세보다 뚜벅뚜벅 구석구석 지역을 걸으며 한 분이라도 더 인사드리는 ‘뚜벅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상가방문, 거리인사 등을 이어가며 저녁 퇴근 인사 이후에는 세종 시내 상가 불이 켜진 곳이라면 어디든지 한 곳이라도 놓칠세라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성국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타 마이크를 잡고 유권자들께 인사드리는 것도 좋지만, 지역 거리를 걸어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다 보니 놓치기 쉬웠던 부분도 보인다”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고, ‘뚜벅이 선거운동’은 마지막 날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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