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후보 주말유세 [사진=이원복]
이원복 후보 주말유세 [사진=이원복]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12일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을 이원복 국회의원 후보는 서창2동에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정치·교육계 인사들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이번 유세는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과 김용모 전 남동구청장(새천년민주당)이 지원유세에 나섰으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후보가 참석하여 이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는 “이번 선거로 심판하지 않으면, 경제·외교·안보 등 잘못된 정책을 바꿀 기회가 차단된다. 모든 국정 분야에서 현 정권의 폭주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복 후보는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라는 국난을 이용한 자화자찬으로 문재인 정권이 지난 3년간 저지른 온갖 실정이 가려지고 여당이 독주하는 의회를 만든다면 이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라며 “저희 당이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오”라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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