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저장용량 두 배 늘린 ‘파인뷰 X7’ 출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파인디지털은 13일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2배 향상시킨 ‘파인뷰 X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인뷰 X7은 풀HD 녹화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및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가용 용량을 약 두 배 늘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2년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의 고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해 안정적인 AS가 가능하다.

포맷 프리 기능도 지원한다. 고용량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저장 효율을 높이고 주기적 포맷 없이도 메모리카드를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녹화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을 촬영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앞차 출발 알림과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이 장착됐다. 비밀번호 설정으로 보안성을 강화하는 시크릿 모드도 있다.

파인뷰 X7의 판매가격은 △32GB 24만9000원 △64GB 27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