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파인디지털은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향상시킨 2배 저장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X7’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파인디지털]
[사진=파인디지털]

이번에 선보이는 ‘파인뷰 X7’은 전후방 풀HD의 생생한 녹화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및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약 2배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대 2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의 고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해 메모리카드 문제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량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메모리카드의 저장 효율을 높이고 주기적인 포맷 없이도 메모리카드를 관리할 수 있는 포맷 프리 기능도 지원한다.

‘파인뷰 X7’은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녹화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을 표기해 운전자로 하여금 영상이 촬영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운전자는 여러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고가 발생한 위치나 주행경로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GPS를 기반으로 앞차 출발 알림은 물론 전방 추돌과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PLUS)를 장착했으며,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를 비롯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를 지원한다.

또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을 지원해 조도가 낮은 야간에도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는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이를 최고급 TV에 사용되는 3.5인치 IPS LCD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비밀번호 설정을 지원해 블랙박스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시크릿 모드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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