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전경
여주시청 전경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7등급이하 저신용 경기도민에게 저금리로 생계자금을 빌려주는 '경기극저신용대출' 신청을 지난 10일부터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신용등급(NICE신용정보기준) 7등급 이하인 만19세이상 경기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연1% 이자 5년만기로 50만원까지 무심사 대출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칠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긴급대출(50만원 한도)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일반대출(300만원 한도)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접수한다.

경기극저신용대출은 자금 소진시 사업이 종료되며,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신청 시 신분증 및 본인명의 통장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전용 콜센터(☎1800-9198)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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