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청주시는 서원구 수곡동 316번지에 위치한 활장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4월 초에 착공해 6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활장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은 노후한 기존 파고라, 농구장, 조합놀이대등의 편익시설을 교체하고 우·배수 정비와 수목 및 초화류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다채로운 공원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운딩 놀이대, 짚라인, 코딩놀이등의 타 공원과 차별화된 놀이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것을 고려하여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노후화 된 활장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재정비 사업 시 소음 등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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