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유튜브 채널 ‘프리남TV’ 개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 ‘프리남TV’(프랜차이즈 리뷰하는 남자)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창업 전문 유튜버이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직접 운영하는 ‘맥형TV’의 맥형(이승현 롱타임노씨 대표)이 프리남TV 1기 기자로 활동한다. 딱딱한 정보 전문 채널이 아닌 구독자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 체험 △정책 이슈 해설 △가맹사업법 등 창업 정보 해설 △우수 가맹본부·브랜드 소개 △최신 트렌드 △업계 현안·소식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지호한방삼계탕, 조선양평해장국, 피자알볼로, 킹콩부대찌개 등 가맹점 창업 체험 영상과 '좋은 가맹본부 고르는 법', '프랜차이즈를 하는 이유' 등 창업 정보 영상들이 제공되고 있다. 앞으로 매주 1~2회 신규 영상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설명회·박람회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공신력 있는 온라인 정보 수집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올바른 창업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공정하게 잘못된 관행을 가감없이 지적하고 순기능은 적극 알려 건전한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