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文 대통령 부부, 삼청동 주민센터서 사전선거 투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 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청와대 측은 이번 사전투표와 관련해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수소차를 타고 주민센터로 이동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쓰고서 투표장에 도착했으며, 입구에서는 체온 체크도 실시했다.

이어 손 소독을 마친 후 비닐장갑을 낀 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후 문 대통령은 “선거 당일에는 투표하러 오는 분들이 밀릴 지도 모르니 사전투표로 인원이 분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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