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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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영산영농조합(대표 김용팔)이 10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100만원 상당의 펠렛 퇴비(20kg) 2000포를 영광군에 전달했다.

영산영농조합 김용팔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잘 가꿔진 물무산과 테마식물원 등에 퇴비를 살포해 수목 및 초화류 식생에 도움을 주어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펠렛 퇴비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퇴비를 기부해 주신 영산영농조합 김용팔 대표께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안정되면 군민들이 자유롭게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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