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샤오미가 2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폰 홍미노트9S를 다음달 국내 출시한다.
10일 샤오미에 따르면 홍미노트9S는 지난달 7일 중국 내 출시됐으며 후면 쿼드 카메라와 고성능 AP를 장착하고도 현지에서는 6GB 램, 128GB 스토리지 기준 2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홍미노트9S는 퀄컴 스냅드래곤720과 6.67인치 FHD+ 디스플레이, 502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최대 4800만 화소 AI 카메라를 포함한 4개의 카메라가 장착됐고 디바이스 옆면에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가 부착됐다.
현지에서는 6GB 램, 128GB 모델과 4GB 램 64GB 모델 2종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에서는 어떤 모델이 출시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샤오미 관계자는 “5월 중 출시된다는 것 외에 한국 출시 모델의 구체적인 스펙이나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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