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원활한 주택금융 공급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북 안동시에 경북지사를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지사는 경상북도 4개시(안동시·영주시·상주시·문경시) 및 8개군(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예천군·봉화군·울진군·울릉군)을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경북지사 개소로 기존 주택금융 업무 처리를 위해 대구까지 오가던 경상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에 25개 지사와 채권관리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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