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지알에스]
[사진=롯데지알에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롯데지알에스가 위생용품을 지원을 약속했다.

롯데지알에스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3자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식업 소상인을 위한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9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조태용 동반성장위원회 실장,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식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일부 지역 가맹점 대상 물품 대금 연장에 이어 △위생용품 지원 △방역비용 지원 △휴점 매장 대상 물품 대금 입금 연기, 브랜드 로열티 100% 면제에 이어 추가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식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지알에스는 한국외식업중앙회에 약 1만7000개 손 소독제를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및 상생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의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소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난 3월 당사 브랜드별 지원 대책 발표에 이어 전국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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