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아이템베이는 ‘1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템베이 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총 10팀으로 지난달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지난 9일에 진행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60평의 대형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각 팀 대표들과 함께 회사소개, 활동계획 등 절차를 최소화하여 약식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10주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아이템베이를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주별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아이템베이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영상, 웹툰, 디자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아이템베이의 다양한 서비스를 참신한 콘텐츠로 재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템베이는 활동 기간 서포터즈에 활동비, 간식비, 서비스 체험 등을 지원하며 활동 우수자 4팀에는 별도의 포상도 시행한다.

차재석 아이템베이 경영지원실 이사는 “대학생의 젊은 감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20대에게 아이템베이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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