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공판장은 9일 공판장 우수출하처로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빠른 종식을 기원하는 마스크 1000장을 전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농협대전공판장]
농협대전공판장은 9일 공판장 우수출하처로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빠른 종식을 기원하는 마스크 1000장을 전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농협대전공판장]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농협대전공판장(사장 송필룡)은 9일 공판장 우수출하처(우진영농조합법인 대표 최진욱)로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빠른 종식을 기원하는 마스크 1000장을 전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크 전달을 위해 공판장을 방문한 최진욱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농산물 유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협대전공판장 종사자(임직원·중도매인·하역반 등)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달했다.

송필룡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협대전공판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마스크를 전달해 줘 매우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는,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전공판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농협중도매인, 하역반 등 농협공판장 종사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공판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출하주 500여명에게도 배부돼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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