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9일 오후 2시 1층 포토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김재광 경위 등 16명을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로 선발 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대전지방경찰청은 9일 오후 2시 1층 포토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김재광 경위 등 16명을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로 선발 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최해영 청장, 이하 대전경찰청)은 9일 오후 2시 1층 포토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김재광 경위 등 16명을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로 선발 포상했다고 밝혔다.

‘베테랑 지역경찰’은 경험(50세 이상 & 경력 20년 이상) 많은 선배 지역경찰관 중에서 ‘현장조치·전문분야 베테랑’으로 선발, 구체적 역할을 부여하고 현장에서 선배경찰관으로서 지혜와 경륜을 활용하고자 하는 ‘대전지방경찰청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발된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관들은 지난 1분기 동안 ‘공동체 치안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최해영 청장은 “베테랑 지역경찰은 현장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대전경찰의 버팀목 같은 존재”라며 “지역치안 전문가로서 조직 내부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지역경찰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 분기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을 선발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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