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가 자가격리자에 제공하는 보건교육 꾸러미. [사진=여주시]
여주시보건소가 자가격리자에 제공하는 보건교육 꾸러미 속에 들어 있는 내용물.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8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보건교육자료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꾸러미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해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격리기간 동안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고안 됐다.

꾸러미 안에는 4월 보건소 건강소식지와 웰빙 스트레칭 포스터, 지압 스트레칭 밴드 등 실내에서 따라할 수 있는 자가 운동 도구와 만성질환관련 리플렛 3종(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영양표시 활용 홍보, 간접흡연이야기 등 보건관련 교육자료도 함께 동봉 돼 있다.

여주시 보건소는 철저한 자가격리 수칙 준수와 함께 자가격리자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신체활동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호소와 함께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국민건강 체조, 실내 운동방법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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