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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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영,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8일부터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감염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생·소독 물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총 248시설로, 센터는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살균 소독제, 손 소독제, 고무장갑, 니트릴 장갑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자 비대면으로 센터등록 어린이급식소 문 앞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현영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 19의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급식소의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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