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은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등 관광지 공중화장실 74개소에 어린이 변기 시트 148개를 설치한다.

대상은 남·여 화장실로, 기존 화장실 변기 덮개에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의 겸용 덮개를 일부 설치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천만 원으로 시행한다.

사업은 4월 중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울주군은 올해 1월 남자화장실 5개를 포함하여 총 9개의 기저귀교환대를 설치하는 등‘아동 친화적 화장실’을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

울주군 관계자는“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족 단위 행락객이나 관광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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