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김해시는 교육부와 경상남도가 주관한 3개 분야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도내 유일하게 교육부의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민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강화됐다.

또 교육부의 성인문해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과 외국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문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시는 경남도 지역인재육성사업 선정에 따라 학습 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켜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0~2024)’에 따라 평생학습 불균형 해소와 학습 소외계층의 접근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차영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학습의 장이 되고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평생학습을 실현, 학습자 중심의 자발적 학습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스마트 도시 김해에 걸맞은 학습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도로 시는 현재 운영 중인 평생학습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평생학습 정보 창구를 일원화하고 주민들의 학습이력 관리를 통해 평생학습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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