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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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는 (사)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 시청서문 상공인번영회 및 신삼문동 상가번영회와 함께 4월 8일, 9일 양일간 “클린 밀양”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깨끗한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청 서편 및 신삼문동 상가주변 공한지 및 이면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등 4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내 집(상가) 앞 내가 쓸기 운동 및 음식물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시 환경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하락 등 직격탄을 맞은 소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내집(상가)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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