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남동구청]
[사진=인천 남동구청]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남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하태흥)가 지난 3일 이웃돕기 후원금 일백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등이 담긴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카드 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경찰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과 경찰행정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하태흥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들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해주신 남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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