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군민안전을 위해 지난 2월24일부터 휴관 중이던 장난감은행에 대해 ‘시차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차 사전예약제’는 최소 40~60분 이상의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장난감을 대여하는 서비스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영유아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4월 8일부터 코로나19의 안정으로 정상 운영 개시가 가능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전화로 각 해당 지점에 사전예약 신청 후 방문수령 하면 된다. 이용회원은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 2만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함안군 장난감은행은 함안군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학 아동 보호자의 경우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다. 회원가입 문의는 장난감은행1호점(칠원), 장난감은행2호점(가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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