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호남권 선대위 상임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은 7일 오후 해남과 진도군을 찾아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재갑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호남권 선대위 상임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은 7일 오후 해남과 진도군을 찾아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재갑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 선거사무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전남 해남·완도·진도)는 최근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세 굳히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호남권 선대위 상임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은 7일 오후 해남과 진도군을 찾아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우리가 개발한 진단키트를 세계 121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등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막아 내는데 세계적인 모범국가가 됐다”며 “문재인 정부는 믿어도 되는 정부”라고 말했다.

이어 “‘총선에서 승리해서 문재인을 탄핵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야당이 있어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서 나라다운 나라 만들게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또 “호남에서 지지율이 10% 올라가면 수도권 지지율이 3%가 올라간다”며 “그러면 수도권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이 다 당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윤재갑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실 때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고, 집권 후반기를 제대로 잘 마쳐 정권 재창출을 함께 이룰수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정권 재창출을 해야만 호남의 균형발전을 이룩하고, 해남의 밝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군 출신인 윤재갑 후보는 더없이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서고 손을 내밀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 함께 눈물을 흘릴줄 아는 그런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당이며, 5000만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책임져야하는 집권 여당”이라고 강조하고 “그런 만큼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고, 살펴보고, 확인해서 믿어도 되는사람, 안심할수 있는 사람, 대한민국의 국정을 맏겨도 될 사람을 공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재갑 후보는 능력있는 사람이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할수 있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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