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호반건설은 10일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건립된다. 지하 3층~지상 19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분양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고,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다.

호반써밋 목동은 교통, 생활 인프라, 교육 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 단지는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데, 단지 남쪽 계남근린공원을 통해 양천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도 많다.

호반써밋 목동은 입주민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난방,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뿐 아니라, 홈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2호선 역세권 단지라서 관심들이 매우 많다”며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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