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최미수 교수, 제11대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 취임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금융소비자학과의 최미수 교수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제11대 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최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2010년 금융소비자 관련 금융학, 소비자학, 법학, 교육학 관련 전공 학자 300여 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립하고 활동하는 학회다.

최미수 교수는 2003년부터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재직하며 금융교육 및 각종 연구활동과 함께 금융위원회와 우체국보험분쟁조정위원회 등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했다. 국제금융소비자학회, 한국보험학회, 한국리스관리학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2019년에는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