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청 전경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운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 추가 지원과 3·4분기 운영비 선집행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부 지원대책 등이 마련되지 않아 시비 10억9950만원을 선 투입해 추가 지원 945개소에 3억5110만원, 3 4분기 선집행에 7억484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지원은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에 분기별 운영비 외에 추가 지원(1회)이 결정됐으며, 1분기분 1월, 2분기분 3월 선지급, 추가지원분 4월, 3분기분 7월 예정, 4분기분 10월에 지급 예정이다.

3·4분기 선집행은 하반기(7·10월)에 지원 예정이며, 3·4분기 운영비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지원한다.

[자료=수원시]
수원시 관내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자료=수원시]

단, 2019년 1월 1일 이후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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